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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4

독일 - 리큐르 : 예거마이스터 (Jägermeiſter) "술먹으면 몸 상해" "아니야 이건 그냥 술이 아니라 약술이야" "??" 예거마이스터입니다.(Jagermeister) 예거마이스터는 리큐르의 한 종류인데요 ​ 리큐르란 향주(香酒). Liqueur. 우리나라에서는 혼성주라고 한다고해요. 당분을 넣고 과실이나 꽃, 식물의 잎이나 뿌리 등을 넣어 맛과 향기를 더한 술을 뜻한다. 즉, '이미 완성된 술'에 향을 내기 위하여 향신료 및 감미료를 더한 술이다. ​ 그래서 시골에 할아버지 집에 가면 있는 담금주도 리큐르의 일종이라고 보면 볼수 있는데 또 어려운점이 과세법상 '리큐르는 당분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면 리큐르로 분류할 수 없다' 라고 합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술인데 엄청 달다 그러면 담금주 달기도 한데 끈적한 느낌까지 있다. 그럼 리큐르라고 보면 될거 같습.. 2023. 10. 6.
영국 - 럼 : 말리부 (Malibu) "이번달 마지막 술 하시져" "이번달? ㅇㅋ" ​ 그 말과 함께 마트에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한번 도전도 해보고싶었던 술을 구매 했습니다. ​ 럼은 사탕수수 사탕수수즙이나 당밀 등의 제당공정 부산물을 발효·증류시켜 만든 증류주로 술 자체가 달달 합니다. ​​ 말리부 ​ 말리부 술에 대한 역사 찾기가 좀 어려웠는데요 그래도 공식홈페이지 가서 열심히 찾아본 결과 공식홈페이지 대충 번역해보면 말리부는 1978년 런던에서 시작되었다고 해요 (당연히 말리부 미국지명이라서 미국일줄) ​ 코코 리코 (Coco Rico)라고 불렸으며 풍부한 맛과 독특한 맛에 놀랐고. 잠재력은 분명했습니다 - 그것은 병에 담긴 여름처럼 맛이 좋았으며 더 넓은 세계로 가져와야했습니다. 코코 리코는 곧 말리부가되었고, 그래서 햇빛 이야.. 2023. 9. 26.
아일랜드 - 위스키 : 제임슨 (Jameson) 간만에 돌아온 술로그 술이나 한잔 하자는 동생의 전화에 근처 마트에서 양주를 뭘 살까 고민하다가 월 말이라 지갑이 너무 가난해서 장바구니에 담은 ​ 제임슨 ​ 먹기전에 역사 한번 살짝 알아보고 먹어봅시다 ​ 제임슨 역사 ​ 제임슨은 위스키 중에서도 아이리쉬 위스키 인데요 아이리쉬 위스키는 아일랜드 위스키입니다. (영국 옆동네 영국 말고) 아이리시 위스키 애호가들은 위스키의 시초를 아이리시 위스키로 본다고 하더라고요. 또 스카치는 2번 증류하고 아이리쉬는 3번 증류하는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 원어 발음으로는 제머슨에 더 가깝다고... 이 위스키를 만든 존 제임슨(John Jameson)이라는 사람은 아일랜드가 아닌 스코틀랜드 출신인데 스코틀랜드에서 법률 쪽 일을 하다가 아일랜드에 있는 처가 소유의 양조.. 2023. 9. 16.
스코틀랜드 - 진 : 핸드릭스 (Hendricks Gin) 오늘은 핸드릭스 진을 먹어 보겠습니다. ​ 출처: 우리가 증류하는 방법 진 | 우리의 진 만들기 과정 | 헨드릭의 진 (hendricksgin.com) 핸드릭스는 진의 한종류 인데요 진은 도수가 보통 40도 정도이고, 네덜란드에서는 국민적 음료로 널리 애용된다고 하네요 17세기에는 알코올 증류기술이 발달되지 않아서 냄새가 심했는데 이를 네덜란드 레이덴대학의 실비우스교수가 연구 끝에 냄새를 제거한것이 진의 시작이라고 하네요. ​ 핸드릭스진은 스코틀랜드 남서부 에어셔에 위치한 작은 해변마을 Girvan에서 증류를 한다네요. 1999년대 부터 시작된 방법으로 증류를 한다고 합니다. 샌프란 시스코 주류품평회에서 2005년 부터 2012년까지 더블 골드 매달 2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받은 좋은 술이에요..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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