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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오로라4

빙하트래킹 빙하가 무엇일까요? ​ 눈이 얼면 빙하 아니여? ​ 뭐 대충 정답 빙하는 빙결 상태가 계속 유지되는 거대한 얼음 덩어리입니다. 한 곳에 쌓이고 쌓인 눈이 얼음이 될 정도로 오랜 세월이 흘러야 육지에 빙하가 생깁니다. 오랜 세월 동안, 심지어 수 백 년에 걸쳐 쌓인 눈이 압밀되어 이윽고 두꺼운 얼음 더미로 변합니다. ​ 빙하에 유독 특이한 점은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빙하는 질량 자체만으로 유속이 매우 느린 강처럼 밀려 나갑니다. 빙하가 오래 지속되긴 하지만 이렇게 흘러가면서 서서히 모양이 변하게 되어 크레바스, 크랙과 상황에 따라 아름다운 빙하동굴등이 생성됩니다! 아이슬란드는 이름에 걸맞게 국토 10% 빙하로 이루어져있데요. 과장이 아닐꺼 같음 저렇게 하얀 얼음 폭포같은걸로 덮힌 산이 한두개가 아님.. 2023. 11. 30.
폭설에 갇히다.(근데 별이 쏟아진다.) 예전에 만약 기회가 된다면 아이슬란드나 눈이 많이 오는 동네를 간다면 남자들 끼리 가고 싶었습니다. 출처: 무한도전 출처: 아간세 출처: 꽃보다청춘 남자들 끼리는 극한에 던저놔야 더 잘놀기 때문에 영상속에서도 진짜 별거 아닌데 잘노는거 보니까 이런곳은 친구들 끼리 오고 싶었엉 ​ 극한은 베프들이랑 해야 재미있으니까 근데 처음 만난 사람들이랑도 극한에 가니까 재미있더라고요. 어쩌면 나만 그랬을수도 (블리자드에서 조금 신났음) ​ 아침까지만 해도 날씨가 아주 맑았음 기상청에서는 눈이 2cm정도 올거라고 했음 응 일출이야, 일몰 아니야 우리가 볼때는 눈이 안올거 같았는데 동네 어른들 말로는 눈폭풍이 올거갔다고 했음 ​ "will be come snowing storm" (어른들이 기상청 기자체였다. 우린 그때.. 2023. 11. 28.
셀야란즈포스, 다이아몬드비치 셀야란즈포스는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차 타고 가다 보니 도저히 놓칠수 없어 차를 주차했습니다. 셀포스에서 거리는 약 한시간 정도 입니다. 차타고 가다보면 절대 놓칠수 없습니다. ​ 안타깝게도 이곳은 주차비를 받는데 티켓구입하고 이렇게 두셔야 합니다. 약7000원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춥긴한데 보는것만으로 시원하다. 이렇게 먹는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으니 주변 사람들이 웃었다. (이놈들아 이런 창의력이 있어야지) ​ 셀야란즈포스를 이정도로 마치고 다이아몬드 비치로 향했다. 해가 지기전에 도착해야 하기에 빠르게 달렸다. 다이아몬드 비치에 도착하니 이런 빙하 조각이 천지에 널려있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너무 깨끗해서 먼가 플라스틱이 조각이 깨진거 같다. 빙하를 보니 한번 먹어보고 싶었.. 2023. 11. 28.
겨울왕국에서 살아남기 tip 아이슬란드 진짜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근데 후기 보다는 생존팁을 먼저 적어 보겠습니다. ​ 준비가 안된채로 아이슬란드는 죽음의 땅 준비가 된채로 가도 아이슬란드는 추위의 땅 이기 때문입니다. ​ 1.날씨 저정도면 괜찮은거 아니야? 서울도 가끔저정도 나와, 군대는 저것보다 더 추워라고 할수 있지만 저도 화천에서 군생활 해본사람으로써 바람이 진짜 경험할수 없는 바람입니다. ​ 제가 여행한 기간동안 제일 바람이 약한 날이 12m/s 였습니다. 약한 태풍 바람이 계속 부는 신기한 나라입니다. ​ 냉동고를 열었는데 공장에서 쓰는 선풍기 바람이 계속 나오는꼴 진짜 겁나 추움 ​ ​ ※그래서※ 1. 히트텍 or 내복을 꼭 챙기자 ​ 2. 장갑은 필수 (설국열차 손깨는 장면은 간접체험 가능) 사..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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