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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술4

셀야란즈포스, 다이아몬드비치 셀야란즈포스는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차 타고 가다 보니 도저히 놓칠수 없어 차를 주차했습니다. 셀포스에서 거리는 약 한시간 정도 입니다. 차타고 가다보면 절대 놓칠수 없습니다. ​ 안타깝게도 이곳은 주차비를 받는데 티켓구입하고 이렇게 두셔야 합니다. 약7000원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춥긴한데 보는것만으로 시원하다. 이렇게 먹는 모습으로 인증샷을 찍으니 주변 사람들이 웃었다. (이놈들아 이런 창의력이 있어야지) ​ 셀야란즈포스를 이정도로 마치고 다이아몬드 비치로 향했다. 해가 지기전에 도착해야 하기에 빠르게 달렸다. 다이아몬드 비치에 도착하니 이런 빙하 조각이 천지에 널려있다. 차에서 내리자 마자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온다. 너무 깨끗해서 먼가 플라스틱이 조각이 깨진거 같다. 빙하를 보니 한번 먹어보고 싶었.. 2023. 11. 28.
아이슬란드 - 스피리츠 : 브레니빈 (BRENNIVIN) 작년 겨울 (불과 1달전) 아이슬란드를 여행하고 돌아오던길 면세점에서 발견한 아주 저렴한데 많은 공간을 장악하고 있던 술 브레니빈 입니다. 브레니빈은 표지에도 스프리츠라고 적어놨는데요 스프리츠가 무엇이냐 스피리츠는 본래 “정신”이라는 뜻인데, 술의 명칭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증류주”라고 사용합니다. 즉 아주 쉽게 말하면 소주입니다. 브레니빈은 아이슬란드 관광청 홈페이지에도 나와있을 정도로 아이슬란드의 근본 술인데요 출처: 아이슬란드 가이드 "술에서는 캐러웨이향이 강하게 납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잊고 싶을 때 제격인 술이죠. 만약 삭힌 상어나 양 고환을 먹고 나서 이 술을 마신다면 꽤 괜찮을 것입니다." ​ ?! 양 뭐요?? ​ 이렇게 까지 알리는 이유를 거슬러 올라가면 원래 아이슬란드가 덴마크 자치령.. 2023. 10. 11.
아이슬란드 - 양주 : 4종 세트 다 먹어보고 싶지만 돈 없는 우리를 위해 영악한 아이슬란드가 내놓은 전략 작게 4개를 팔자 ​ 첫번째 주자 Floki 위스키 아이슬란드 유일무의 양조장에서 만들어 내는 위스키 입니다. 향은 나무향인데 살짝 탄 소나무 계열향 맛은 살짝 단맛 아주아주아주 살짝 끈적한 느낌 향이 강한 조니워커 같다. 두번째 vor 진 이것도 나무향인데 소나무계열 근데 장미향이 조금더 강하게남 허브향인가? 화한 박하계열 향이 맛으로 남 세번째 vor진 + 오크통 버 네번째 viti 슈냅스 멘톨향(자이리톨) 4개중에서 가장 부드러움 맨톨향이 좋은데 멘톨때문에 더욱 화끈하게 느껴짐 ​ 워낙 물이 좋은 동네다 보니 술맛들이 상당히 깔끔하고 맛있음 같은 회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소나무향과 멘톨향이 특징 ​ ​ 총평 가격: 기념품 가격.. 2023. 10. 7.
아이슬란드 - 슈냅스 : Fjallagrasa "원래 물 좋은동네가 술 맛이 좋아" "아이슬란드가 물이 좋아?"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물 안사먹어" 아이슬란드 이끼술입니다. ?! 보통 술 이름이 앞에 붙어 있는데 애는 그냥 아이슬란드 슈냅스라고 되어있습니다. 뒤를 봐도 그냥 슈냅스 이끼술이라고만 차게 보관해서 먹으면 아이슬란드를 느낄수 있을거라고... ​ 일단 슈냅스는 독일의 전통 증류주 또는 오드비(브랜디)라고 하니 쉽게 생각해보면 우리네 전통소주 or 과일주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 근데 문제는 이끼를 넣었다는데 저의 눈에는 미역같습니다. 근데 구글 해보니 이렇게 이끼가 맞다고 나오네요 그럼 맛을 보시죠 할아버지가 고사리주 같은 연한 갈색입니다. 냄새는 이게 술냄새 + 미역 짠내가 조금 납니다. 상상했던 냄새가 나서 많이 당황스럽지는 않은..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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