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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기&맛집/오스트리아8

잘츠부르크 맛집, 가스트호프(Gasthof Alter Fuchs) 유럽생활 몇년 하면서 슈니첼을 꽤 먹었는데 그건 다 가짜였어 ​ 인생 슈니첼집 입니다. ​ 위치도 상당히 시내와 가깝습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보는 시내 풍경입니다. 해가 넘어갈수록 더욱 이쁩니다. 실수로 슈니첼 2개를 시켰는데도 물리지 않았습니다. 왼쪽이 클래식 슈니첼, 오른쪽이 치즈 슈니첼 & 트러플 감자 슈니첼이 아주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조금 심심하면 라즈베리소스랑 먹는데, 라즈베리 소스도 아주 조합이 좋습니다. 치즈가 느끼할수도 있는데 오른쪽 사진 보시다 싶이 파프리카 덕에 아주 살짝 매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물리지 않고 먹을수 있습니다. ​ 제가 원래 돈까스 집을 가도 치즈 돈까스는 느끼해서 잘 안먹는데 이 집은 트러플 감자 & 치즈 슈니첼 추천 드립니다. 맥주는 (wieninger.. 2023. 12. 7.
카페 센트럴(Café Central) 오스트리아는 엄청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인지 이쁘고 유명한 카페가 많은데 제가 추천 드리는곳이 ​ 한곳은 쇤부룬 궁전에 있는 cafe gloriette 또 다른 한곳은 바로 카페 센트럴 입니다. 유명한 곳인 만큼 ​ 줄이 서있습니다. 요일 따라 다르지만 30분 정도 기다리면 될거 같습니다. ​ 웨이터가 손님을 한명씩 맞이하고 자리를 안내 해줍니다. 거의 호텔급 인테리어 거의 호그와트 느낌 비엔나 왔으면 아이슈페너 먹어야지 ​ 아이슈페너 유래는 아시죠? 아이슈페너뜻 자체가 한 마리 말이 이끄는 마차 즉 마부를 뜻하는데 당시 마부들이 커피는 먹고 싶은데 마차가 돌길에 흔들리니까 그걸 방지 하기위해 커피에 크림을 얹는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 먹는법은 사람 마다 다 다른데 뭐 처.. 2023. 12. 6.
중식집 첸, 빈(비엔나)맛집 (China-Restaurant Chen) 비엔나에서 작은 중국을 발견했습니다. 해외에서 은근 중식당을 많이 가봤는데 ​ 단언컨데 저에게는 (해외기준) 여기 중식당이 최고였습니다. 일행들과 갔는데 모두에게 충격이라 이틀 연속 갔습니다. 이틀연속 가니까 사장님이 고기 더 주더라(진심으로) ​ 일단 실내 자체도 중국 그자체 입니다. 관광객 입장으로 주문하는게 쉽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사장님이 영어가 되긴 하는데, 여긴 오스트리아 라서 사장님 언어 이해순 중국어 > 독일어 > 영어) ​ 저희는 아주 운이 좋게 일행중 한명이 중국어를 너무 잘해서 잘 먹었습니다. ​ 딱 추천 드리는 메뉴 입니다. 1번째 볶음밥 3인분입니다. 한국인이면 밥심 밥 일단 깔고 가셔야 합니다. ​ 2번째 마파두부 중국식 마파 두부인데 사천식이 아닙니다. 기름지고 맵지 않은 마.. 2023. 12. 6.
할슈타트, 브로이가스트호프 할슈타트(Braugasthof am Hallstaettersee), 할슈타트 맛집 풍경이 이쁘면서 보다보니 한국과 먼가 비슷했던거 같은 할슈타트 ​ 그런 할슈타트에서 뷰를 즐기면서 맛있는 식사를 할수 있는곳이 있어 추천 드립니다. 구글 지도를 검색해서 가시면 호텔로 나올텐데 맞습니다. 요렇게 생긴 건물 1층과 야외테이블은 식당이고 그 윗층은 호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다면 여기까지 와서 실내에서 먹긴 아쉽겠죠? ​ 이 나무가 보이시면 바로 들어가시지 마시고 줄 서서 기다려 주세요 (그냥 막 들어가면 서양애들 진짜 겁나 싫어함) #유럽식당예절 ​ 밖에서 줄 기다리시다가 웨이터랑 눈빛이 맞으시면 독일어로 말씀하시면 제일 좋지만 힘드시다면 영어 그것도 힘들다면 손짓으로 몇명인지만 표시 해주시면 됩니다. ​ 저는 혼자 왔지만 제일 좋은자리에 제일 넓은 자리로 받았습니다. ​ 흔..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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