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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사람들은 맥주를 정~~~말 사랑합니다.
전세계 맥주 소비량 1위도 바로 체코인데
체코인들에게 부드바이저 부데요비츠키부드바르는 아픈손가락중 하나입니다.
바로 버드와이저에게 인지도 뺏겨버린 원조이기 때문입니다.
1785년에 처음 생산되었지만
독일계 미국인인 아돌푸스 부슈가 여행중 부드와이저를 먹고
감탄하였고 개인적 사연으로 미국으로 이민을가 창업한 것이
바로 버드와이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100년간 상표문제가 있었는데요
부드와이저는 이를 이름을 조금 바꾸는것으로 대체 했습니다.
그래서 체코나 유럽에서는 부드와이저
미국에서는 부데요비츠키부드바
저 역시도 아쉽게도 버드와이저를 먼저알고
이녀석을 알게 되었습니다.
부드와이저 역시 현재 맥주의 고향
필젠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색깔은 아주 맑은 노란색
(설거지 하기가 귀찮아서 죄송합니다. 조금만 따랐어요)
맛은 확실히
버드와이저랑 비슷하지만
조금더 마셔보면
다른게 느껴집니다
버드와이저 보다
탄산은 적고 그러다 보니 목넘김이 매우 부드럽고
홉 향이 더욱 잘 느껴집니다.
먹기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녀석이 버드와이저 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한줄평
"이제 버드와이저랑 너 남으면 너만 마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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