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역사의 가장 중요한 한부분인
그리스
역사 있는 집안은 술도
역사가 있다.
유럽외에서는 보기도 힘들어서
이럴때 아니면 언제 사먹나 해서
잡은
METAXA 5 STARS 입니다.
메탁사는
분류로 따지면
브랜디 입니다.
브랜디가 뭐냐
라고 한다면
와인을 증류시킨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브랜디에 가장 유명한것은 꼬냑이죠
굳이 따지면 꼬냑계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메탁사는 근본 그리스 아테네에서 1888년 브랜드 창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스 사람들은 식전으로 먹을때는 얼음에 해서 먹고
식후에는 가볍게 한잔 스트레이트로 때린다고 합니다.
각 병마다
5스타 혹은 7스타로 되어있는데
여기서 별갯수는
오크통에서의 숙성기간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당연히 7스타가 더 비싸고 맛이 풍부합니다.
메탁사에는
Savatiano, Sultanina 및 Black Corinth 품종의 붉은 포도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각종 허브와 장미가 첨가 된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맛을 볼까요
색깔이 위스키와 비슷합니다.
일반 위스키들 보다 조금더 진한색인거 같습니다.
흔들어 향을 느겨보겠습니다.
향은 달달한데 도수가 느껴지는 향입니다.
도수는 38%입니다.
맛은
잭다니엘 허니향 약한거랑 비슷합니다.
그런데 화끈함은 이녀석이 더 있습니다.
그 화끈함이 오래 가지 않고 임펙트 있게 짧게 꽂힙니다.
금방있다 날라간 화한 맛은
박하향? 민트향으로 바뀌고 난뒤
꿀향 살짝 남습니다.
맛이 상당히 복합적입니다.
입안에서 살짝 밀도감이 느껴짐
럼>>>위스키>메탁사>와인>맥주>물
단맛보다 시원한맛이 조금더 강함
허브와 꿀의맛
가격: 15000원 정도 (유럽 가격)
향: 꿀향에 화한 술향기
맛: 맛도 단순할줄 알았는데
맛은 엄청 다양하다
입안에서는 민트향 꿀향
식도에서 화한 술맛에서 민트향으로 변형
그리고 남은향기가 꿀향+허브향
입이 달콤시원해짐
결론
늦어서 죄송합니다. 디오니소스님
더 맛있는 녀석을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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