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이 스테이크 썰고 싶다고 하고
동행이 여기 숙소에 머물러서 정한
레스토랑
프린스 입니다.
이 식당은 Balmoral 5성급 호텔에 위치해있는데요
스코틀랜드에서 이 호텔이 꽤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조앤롤링(해리포터)작가가 여기서 작품을 마무리 했기 때문인데요.
금액적 여유가 되신다면 하루 머무르는거 추천드립니다.
(최저가가 20만원이라고 하더라)
호텔이야기는 그만하고 식당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호텔 중앙기준 왼쪽에 위치해있고
체크인 리셉션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예약을 안한경우 7시 부터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옆에 막 들어가는 사람은 뭐냐고 물으니
그건 옆에 bar 이용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로비에 앉아서 기다리다가 옆에 위스키바 구경했는데
클라스가 미쳤어
킵핑 기본이 맥캘란 18년 부터인듯
들어갈 용기는 안나고 로비에서
가격 검색해보니 최저가격이 72파운드였습니다.
위스키 5잔 준다고 하니
금액적 여유 되시면 도전하는거 나쁘지는 않을듯
기다리다가 직원이 조금 일찍 입장된다고 해서
따라 들어갔습니다.
확실히 5성급 호텔 식당이다 보니
대접이 상당히 좋습니다.
bar 관찰 시점
메뉴판
가격은 이렇게 이루어 져있습니다.
5성급 호텔 치고 그렇게 비싸지는 않습니다.
(5만원 언저리, 그치만 나는 돈이 없는 유학생인걸)
직원이 엄청 친절합니다.
스코튀시 맥주 추천 해달라고 하니 추천 받은 맥주입니다.
메뉴 주무하고 나면
메뉴에 맞게 식기를 셋팅해줍니다
진짜 5성급 클라스가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직원이 분주하게 움직이시는데
그냥 가만 누리시면 됩니다.
수다 떨다 보면 메뉴 나오는데
flat iron
이렇게 나옵니다.
저는 flat iron
동행들은 rib eye를 시켰습니다.
flat iron은 부챗살로 기름기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퍽퍽한데
이녀석은 어케 조리를 했는지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참고로 rib eye는 등심입니다.)
아,그리고 소스를 골라야 스테이크를 주문할수 있는데
저는 cafe de paris를 했습니다.
살짝 상큼한 과일향 소스 였습니다.
미듐레어가 확실하고
제가 먹은 flat iron중에서 가장 부드러웠습니다.
텁텁한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리고 살면서 감자튀김 케챱 병에 주는데 처음 봤습니다.
이게 5성급 호텔
클라스인가
이렇게 맛있게 먹고
나온가격은
이렇게 되시겠습니다.
flat iron + 맥주 = 37파운드
5성급 호텔 가격 치고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거 같습니다.
스코틀랜드 마지막날
혹은
분위기 잡고 싶은날
추천드리는 식당입니다.
'해외여행 후기&맛집 > 영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버풀- 리버풀 대성당 (2) | 2024.01.21 |
---|---|
영국(리버풀) - 코쉬 클럽 (cosy club, 리버풀맛집집 식당) (1) | 2024.01.03 |
에든버러 - 압봇포드바 & 레스토랑 (Abbotsford Bar & Restaurant, 스코틀랜드 식당) (0) | 2023.12.31 |
에든버러 - 아서시트 (Arthur's Seat, 액티비티 활동,에든버러 할것) (1) | 2023.12.31 |
에든버러 - 하기스 박스 (the haggis box,스코틀랜드 음식 맛집,에든버러 맛) (2) | 2023.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