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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기&맛집/아이슬란드

스나이펠스요쿨 맛집, Harbour Cafe

by 오엽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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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위치는 그룬다르피외르뒤르(Grundarfjörður)

여기에 있는 식당입니다.

이 동네는

이 산이 유명합니다.

마치 파라마운틴 영화시작 할때 등장하는거 같지 않나요?

먼가 비슷한 느낌

사설은 여기까지 하고

식당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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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입니다.

유럽인들은 크리스마스에 매우 진심이라

거의 90%의 가게가 영업을 하지 않는데

크리스마스에도 따듯하게 영업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호의적인 식당입니다.

식당겸 카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흔한 카페 디저트 물가 아이슬란드는 0하나만 붙이면 계산이 된다.

저희를 비롯한 모든 손님이

관광객이였습니다.

(영어 불어 독일어 들렸음)

식당주인왈 우리식당이 다 맛있는데

안타깝게도

도로사정이 안좋아 메뉴가 많이 안된다.

칠판에 있는건 다되는데 메뉴판은 요고요고요고만 된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인들 깔끔하게

제일 빨리 나올만한 칠판메뉴로

4개 맥주 4잔했습니다.

제일위 plok(돼지라고 하더라고요), 구운 살몬, 라자냐, baked ced?

그리고 맥주는 생맥주 2종류 밖에 없다고 해서

아이슬란드 맥주로 2개 했습니다.

브라운 컬러와 라이트 컬러로

정하고 카운터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칠판에 오늘의 단어 인내심

외국식당 특 속도느림

손님들 계속들어옴

그래서 1시간 이상 걸릴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는데

2개 나오는데 20분 밖에 안걸렸습니다.

전형적인 가정식 음식 같았습니다.

라자냐에는 오이가 올려져 있어 조금 당황했는데

라자냐 먹다 입이 좀 느끼하거나 과하게 뜨겁다

입가심이 필요하다 싶을때 딱 하나씩 집어 먹으면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라자냐 맛있었음 클래식한 라자냐맛 ★★★☆☆

baked ced

으깬 감자와 대구살을 구운음식

같이 먹는빵이 나옴(빵 자체가 조금 달았음)

그래서 인지 조화가 상당히 좋았다.

빵에 으깬감자 대구살 얹어 먹는 느낌 ★★★★☆

구운 살몬

비린맛이 전혀 없이 매우담백함

짜지도 않음

사이드로 나온 샐러드와 같이 먹으니

맛있음

돼지고기에 나온 특제 소스에 찍어 먹으니 아주 맛있음

★★★☆☆

돼지고기

조금 텁텁함 목살같음

근데 옆에 특제소스라고 같이 나온 소스랑 먹으니 맛있음

그래도 텁텁해서 맥주랑 먹어줘야함

★★★☆☆

총평 음식나오는 속도도 괜찮고

맛도 상당히 무난한것이 좋음

가정식 요리같이 부담스럽지 않음

맥주는 2종류

thule, viking이 있었는데

제 기억에 thule이 브라운 컬러 viking이 라이트 컬러였습니다.

도수는 2개 비슷하게 5%였습니다.

둘다 에일계열 맥주 같았습니다.

근데 thule은 색깔처럼 살짝 무거운 느낌이였고

viking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이였습니다.

그렇다고 호가든 처럼 엄청 예거예거한 느낌은 아니였습니다.

살짝 꽃향기 나는 라이트

이렇게 메뉴 4개 술4잔 해서 가격은

18만원!!!

좀 비싸긴 했는데 아이슬란드 물가 생각하면

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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