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가서 봐야할것
1. 오로라
2. 골든서클
3. 다이아몬드 비치
(매우 개인적인 관점 입니다만 아마 다들 이럴듯)
만약 링로드코스로 여행을 시작하신다면
90%이상이 아이슬란드 남쪽 방향으로 여행을 시작하실거고
그렇다면 첫날에 골든서클을 만나 실겁니다.
(레이캬비크에서 골든서클은 가깝기 떄문에)
#골든서클 #아이슬란드골든서클 #아이슬란드코스
추천 코스방향은
레이캬비크에서 -> 싱벨리어 국립공원 방향입니다.
레이캬비크에서 44분이면 가실수 있습니다.
국립공원 설명관 + 기념품관입니다.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비는 받고 있습니다
(7000원)
주차비 안내고 가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입구에 카메라가 있습니다.
양심적인 코리안이 되도록 합시다.
#싱벨리어주차비 #싱벨리어입장료
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제주도급으로 그닥 특별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여기는 눈 없을때 와야 이쁜곳인듯 합니다.
싱벨리어는 짧게 보고
이제는 게이시르로 이동하겠습니다.
게이시르는 주차장에서 부터 연기가 쏟아 올라오는게 보입니다.
주차 하고 호다닥 달려가면
근데 우리가 보는건 게이시르가 아니래요
게이시르가 이제는 안나오고
스트로퀴르? strokkur만 나온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볼수 있습니다.
간헐천 분출은 짧게는 5분간격 길게는 20분이상 걸리는거 같습니다.
#간헐천간격 #게이시르간격
물구덩이 보고 있으면 보글보글 끓다가
꿀렁꿀렁거리고 물이 훅 들어갈때가 있는데
그때 확 쏟구쳐올라옵니다.
게이시르에서 굴포스는 매우 가깝습니다.
10분이면 갈수 있습니다.
폭포가 보이는 시점에서
두갈래 길이 나오는데
하나는 위에서 보는 시점이고
하나는 밑에서 보는 시점입니다.
저는 아래쪽 주차장을 추천드립니다.
차 대고 올라갈수도 있고
밑에서 보는게 더 이쁘게 보여요.
절묘한 하늘색깔과 폭포
정말 아름답습니다.
(역대급 바람이 부니 추위주의 하세요.)
저 폭포들이 얼정도면 얼마나 추운건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오후4시가 되어 해가 넘어갔으니
이제 숙소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날 숙소는 셀포스에서 했고
1박 168유로로
대충 1인 1박에 7만원 정도?
숙소 굉장히 좋았습니다.
왜냐
이곳에서 오로라가 춤을 추는걸 봤기 때문입니다.
(물론 방 히터 완전 뜨듯, 침대 폭신)
이날 오로라 경보 고작 7%였는데
(참고 오로라 기간 9월 부터 4월)
#오로라기간
처음에 이것밖에 안나와서 상당히 실망했는데
몇분 지나니
요렇게 나오기 시작하더니
#아이슬란드오로라 #아이슬란드 #오로라
이렇게 예술로 나왔습니다.
같이 여행간 형이 찍은거
진짜 이게 오로라구나 하면서 감탄만 했습니다.
숙소에서본 오로라 완전 만족
신기했던점은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이걸 보고도 어, 하고 그냥 방에 들어갔음
관광객들은 아주 신났음 (우리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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