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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11

독일 - 리큐르 : 예거마이스터 (Jägermeiſter) "술먹으면 몸 상해" "아니야 이건 그냥 술이 아니라 약술이야" "??" 예거마이스터입니다.(Jagermeister) 예거마이스터는 리큐르의 한 종류인데요 ​ 리큐르란 향주(香酒). Liqueur. 우리나라에서는 혼성주라고 한다고해요. 당분을 넣고 과실이나 꽃, 식물의 잎이나 뿌리 등을 넣어 맛과 향기를 더한 술을 뜻한다. 즉, '이미 완성된 술'에 향을 내기 위하여 향신료 및 감미료를 더한 술이다. ​ 그래서 시골에 할아버지 집에 가면 있는 담금주도 리큐르의 일종이라고 보면 볼수 있는데 또 어려운점이 과세법상 '리큐르는 당분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면 리큐르로 분류할 수 없다' 라고 합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술인데 엄청 달다 그러면 담금주 달기도 한데 끈적한 느낌까지 있다. 그럼 리큐르라고 보면 될거 같습.. 2023. 10. 6.
스코틀랜드 - 위스키 : 그란츠 트리플 우드(Grant's :triple wood ) 위스키가 가격이 괜찮네 응? 글렌피딕이랑 발베니 만든 회사 꺼라고? 그럼 당장 사야지 ​ 그란츠 트리플 우드 입니다. ​ 저는 오늘 처음 알았는데 그란츠는 세계 3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라고 하네요 ​ 그란츠는 우리에게는 흔히 알려진 글렌피딕과 발베니로 유명한 에서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그란츠 모양도 글렌피딕과 비슷한데 제일 먼저 그란츠에 시도되고 글렌피딕에도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글렌피딕과 위스키 설명 리뷰) ​ 그란츠 트리플우드는 이름에서 알수 있다 싶이 3가지의 통에서 숙성을한 블렌디드 위스키인데요. 버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을 했다고 하네요. ​ 그럼 본격적으로 맛을 볼까요. 만원대 술이다 보니 냄새를 걱정하며 일단 냄새 부터 맡아 보았는데요. 응? 전혀.. 2023. 10. 5.
미국 - 위스키 : 잭다니엘 허니 요즘 집에 하숙하는 동생이 하나 있는데 그녀석이 냉장고에 넣어둔 술을 홀짝 해보았습니다. 바로 그 술은 잭다니엘 허니 입니다. 잭다니엘은 위스키인데요. 미국에서 나왔으니까 아메리칸 위스키, 그리고 그중에서도 테네시 위스키 입니다. 테네시 위스키가 뭐냐 별건 없고 그냥 테네시주에서 생산된걸 말합니다. ● 테네시에서만 생산되어야함 ● 51% 이상의 옥수수를 증류에 사용할것 ● 숙성시에는 반드시 불에 태운 새 오크통을 사용할것 ●링컨 카운티 (단풍나무 숯 여과) 작업을 할것 버번과 크게 다른점은 없어 보입니다. 생산지역 말고는 잭다니엘 ​ 1866년 미국 테네시주의 린치버그에 재스퍼 뉴튼 잭 다니엘이 설립한 양조장에서​ 처음 탄생했다고 해요. 잭 다니엘은 가문의 소유였던 노예 그린(Nathan Green) 으.. 2023. 9. 30.
스코틀랜드 - 위스키 : 발베니 12년산 (The Balvenie) 선물용으로 딱 좋은 네임드 정통 수제 싱글 몰트 위스키 ​ 아는 동생 선물로 사주었지만 결국 글쓴이가 더 많이 먹었다는... 발베니 입니다. 발베니는 글렌피딕과 같은 회사인데요. 그래서 글렌피딕과 초기 스토리는 모두 공유 합니다. 그럼 두 회사 차이점이 뭐야? 라고 하실수 있는데 그건 바로 고급화 입니다. ​ 마치 현대에서 그랜져와 제네시스 따로 만들어서 파는거 같은? ​ 발베니는 그냥 위스키가 아닌 정통 수제 싱글 몰트인데요. ​ 발베니라는 이름은 발베니 증류소 바로 옆에 발베니 캐슬이 있는데 거기서 따왔다고 해요. (발베니라는 이름의 뜻은 게일어로 행운의 마을 입니다.) ​ ​ 싱글몰트는 보리,물, 효모가 꼭 들어가야하는데 (물론 한 증류소에서 생산이 되야 하기도 합니다.) 발베니는 그중 가장 중요한..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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