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스키11 독일 - 리큐르 : 예거마이스터 (Jägermeiſter) "술먹으면 몸 상해" "아니야 이건 그냥 술이 아니라 약술이야" "??" 예거마이스터입니다.(Jagermeister) 예거마이스터는 리큐르의 한 종류인데요 리큐르란 향주(香酒). Liqueur. 우리나라에서는 혼성주라고 한다고해요. 당분을 넣고 과실이나 꽃, 식물의 잎이나 뿌리 등을 넣어 맛과 향기를 더한 술을 뜻한다. 즉, '이미 완성된 술'에 향을 내기 위하여 향신료 및 감미료를 더한 술이다. 그래서 시골에 할아버지 집에 가면 있는 담금주도 리큐르의 일종이라고 보면 볼수 있는데 또 어려운점이 과세법상 '리큐르는 당분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면 리큐르로 분류할 수 없다' 라고 합니다. 쉽게 생각해보면 술인데 엄청 달다 그러면 담금주 달기도 한데 끈적한 느낌까지 있다. 그럼 리큐르라고 보면 될거 같습.. 2023. 10. 6. 스코틀랜드 - 위스키 : 그란츠 트리플 우드(Grant's :triple wood ) 위스키가 가격이 괜찮네 응? 글렌피딕이랑 발베니 만든 회사 꺼라고? 그럼 당장 사야지 그란츠 트리플 우드 입니다. 저는 오늘 처음 알았는데 그란츠는 세계 3대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라고 하네요 그란츠는 우리에게는 흔히 알려진 글렌피딕과 발베니로 유명한 에서 만든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그란츠 모양도 글렌피딕과 비슷한데 제일 먼저 그란츠에 시도되고 글렌피딕에도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글렌피딕과 위스키 설명 리뷰) 그란츠 트리플우드는 이름에서 알수 있다 싶이 3가지의 통에서 숙성을한 블렌디드 위스키인데요. 버진,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을 했다고 하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맛을 볼까요. 만원대 술이다 보니 냄새를 걱정하며 일단 냄새 부터 맡아 보았는데요. 응? 전혀.. 2023. 10. 5. 미국 - 위스키 : 잭다니엘 허니 요즘 집에 하숙하는 동생이 하나 있는데 그녀석이 냉장고에 넣어둔 술을 홀짝 해보았습니다. 바로 그 술은 잭다니엘 허니 입니다. 잭다니엘은 위스키인데요. 미국에서 나왔으니까 아메리칸 위스키, 그리고 그중에서도 테네시 위스키 입니다. 테네시 위스키가 뭐냐 별건 없고 그냥 테네시주에서 생산된걸 말합니다. ● 테네시에서만 생산되어야함 ● 51% 이상의 옥수수를 증류에 사용할것 ● 숙성시에는 반드시 불에 태운 새 오크통을 사용할것 ●링컨 카운티 (단풍나무 숯 여과) 작업을 할것 버번과 크게 다른점은 없어 보입니다. 생산지역 말고는 잭다니엘 1866년 미국 테네시주의 린치버그에 재스퍼 뉴튼 잭 다니엘이 설립한 양조장에서 처음 탄생했다고 해요. 잭 다니엘은 가문의 소유였던 노예 그린(Nathan Green) 으.. 2023. 9. 30. 스코틀랜드 - 위스키 : 발베니 12년산 (The Balvenie) 선물용으로 딱 좋은 네임드 정통 수제 싱글 몰트 위스키 아는 동생 선물로 사주었지만 결국 글쓴이가 더 많이 먹었다는... 발베니 입니다. 발베니는 글렌피딕과 같은 회사인데요. 그래서 글렌피딕과 초기 스토리는 모두 공유 합니다. 그럼 두 회사 차이점이 뭐야? 라고 하실수 있는데 그건 바로 고급화 입니다. 마치 현대에서 그랜져와 제네시스 따로 만들어서 파는거 같은? 발베니는 그냥 위스키가 아닌 정통 수제 싱글 몰트인데요. 발베니라는 이름은 발베니 증류소 바로 옆에 발베니 캐슬이 있는데 거기서 따왔다고 해요. (발베니라는 이름의 뜻은 게일어로 행운의 마을 입니다.) 싱글몰트는 보리,물, 효모가 꼭 들어가야하는데 (물론 한 증류소에서 생산이 되야 하기도 합니다.) 발베니는 그중 가장 중요한.. 2023. 9. 26.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