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 위스키 : 잭다니엘 (Jack Daniel's)

간만에 돌아온 술로그입니다.

자주 먹은술이라 당연히 썻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이 녀석을 쓴적이 없더라고요.

미국 근본 위스키 중 하나

잭다니엘 블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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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다니엘 위스키에 대한 역사 배경설명은

https://blog.naver.com/paho1900/222768291364?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미국 - 위스키 : 잭다니엘 허니

이곳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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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테네시 위스키 맛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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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따면

독한 냄새 보다는

달달한 냄새가 약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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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잔에 따르면

이제 드디어 본인의 색과 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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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은 조금다크한 계열을 보여줍니다.

블랙보리 색깔?

일반 위스키보다 어둡습니다.

향은 과일의 단향보다는 사탕수수의 단향이 느껴집니다.

이제 마셔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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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넘김은 부드럽습니다.

그렇지만 부드러움 속에 은은하게 치는 화끈함이 딱 좋습니다.

향이 오래가지는 않고

은은하게 화함이 오래갑니다.

라벨지에 부드러움을 위해 방울방울

단풍슈가 숯을 이용했다고 하는데

읽고 다시 마셔보니

그런거 같네요.

사탕수수의 단맛이 아니라

이게 단풍시럽쪽의 단맛같네요

찐 단풍시럽이 드셔보신분들은 아실텐데

이게 그렇게 안달고 향이 쥑이거든요

그향을 생각하면서 먹으니까

쪼오금 있네 있어

단맛이 막 엄청 달아가 아니라

은은해서 좋습니다.

잭다니엘은 술찌들에게는 잭콕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을텐데

잭다니엘+코카콜라로 먹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가장기본 칵테일인데 가격도 착하고 맛도 콜라 99% 술도수 첨가 정도이기 때문에

그치만 저같이 술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그냥 니트 오리지널로 즐기기를 추천드립니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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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4~5만원대 가격형성 조금 비싸긴한데

4만원 초반대면 사고 5만원이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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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은은하게 단게 좋네, 디퓨져로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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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목넘김은 부드럽다. 그리고 뒤이어 오는 화함이

강하지 않아서 좋다.

입안에 남는 잔향이 은은해서 좋고

입안에 남는 단맛이 시럽한방울 먹은거 같아 감질맛 난다.

감질맛에 계속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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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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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위스키 한잔하고

힘내서 나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