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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야기 (술log)

일본 - 사케 : 미오 (MIO)

by 오엽 2025.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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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술은 부모님이 해외여행 다녀오신후

편의점에서 사오신

미오 사케입니다.


 

이 블로그에 처음 등장한 사케인데요

사케는 쌀의 녹말을 일본식 흩임 누룩(입국)으로 당화하는 동시에 효모로 병행복발효시킨 후 여과하여 만든

일본식 청주(淸酒)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소주랑은 다르죠

소주는 한단계 더 한 증류즈

사케는 전 단계인 청주

일본어가 안되지만 한자로 최대한 번역해보면

5도

일본술

머스켓포도의 아로마향 그리고 과일 과일 어셔?리프레싱한 상큼한 맛이 난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향이 강하지 않습니다.

근데 보시는것 처럼 따르면 탄산이 촤악하고 올라옵니다.

냄새는 딱 청주 냄새?

부모님은 막걸리 냄새 같다고 하십니다.

맛은 아주 가벼운 술입니다.

막걸리인데 막걸리 향만 있는 그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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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단맛보다는 과일의 새콤함 아~~주 조금있습니다.

그냥 모든 맛이 탄산보다 약해서 음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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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보다는 음료에 가까운거 같아

이렇게 잔에 먹는게 조금 설거지 사치 같습니다.

총평

가격: 한국인터넷 가격 11,000 ~ 25,000

현지 가격 500엔 = 약 4,600원

향: 막걸리 누룩향, 비유하면 소다향

맛: 탄산음료 그자체, 과일향있는 탄산수같음

과일의 상큼함이 아주~~쪼오금

소다향 달달함

가볍게 먹기 아주좋음

술입문자 애기들 한테 아주 좋은 입문술


결론

현지에서 많이 먹고 사오지는 말자

사올테는 비싼거 사오는걸

(한국에서 10만원짜리 일본에서는 6만원이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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