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기완 - 리뷰

넷플릭스에

로기완이 떠서 봤습니다.

조해진 작가님의 로기완을 만났다

소설의 원작으로한 영화였습니다.

131분 짜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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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줄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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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기완이 벨기에 브뤼셀에 난민자격을 얻는과정에서

생기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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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로기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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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위해 난민 지위를 얻기위해 사투하는 탈북민

그리고 그 과정에 만난

살아갈 이유가 없어 스스로 망가지 이중국적(한국벨기에) 마리

이 둘이 만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서로의 상처를 치료하고 스스로 성장하며

타국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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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보면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태어난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게 해줘서

북한 사투리를 몰라서 잘 모르겠는데

연기는 볼때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

다들 연기 역시 잘하더라

처음 보는 최성은 배우님인데

연기 잘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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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로기완 송중기 오른쪽) 늑대소년 송중기

나이는 아주 나만 먹지

송중기 외모의 탈북자면 한눈에 반할만 하긴해

작중에서 아무것도 없으면서 은혜는 또 잘 갚아

그러다 보니 그 복이 다 돌아오더라 작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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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궁금해진게

난민신청 너무 어려우면

그냥 말 잘 통하는 벨기에 한국대사관 가면

탈북자라고 하면 쉽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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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면서 느낀게

누군가는 그저 살아남기 위해서

악착같이 사는데

그에 비해서 나는 별거 아닌 아픔에

찡얼거리면서 나를 망가트리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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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지막에 로기완이 그런다

내가 얻고자 한건

이 땅에 살고자 한 권리가 아니라

이 땅에서 자유롭게 떠날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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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point :

너보다 힘든 사람 많다, 스스로를 망가트리지마

열심히 살아야지 동기부여 주는 영화

진실된 내편 하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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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 point:

청불영화, 안 넣어도 됐을꺼 같긴한데.... 잘 모르겠다.

쓸모없는 액션신 몇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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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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