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소설 원작이라
그닥 안땡겨서 안볼려고 했는데
유튜브 리뷰어들이 극찬을 해서
보게된
삼체 입니다.
영어 제목으로는
3 body problem
입니다.
삼체는 중국 소설 원작으로
책을 읽은 사람들 말로는
드라마는 소설의 반도 못담았다고 합니다.
명작은 명작인가 봅니다.
총 8부작으로
매회 시간이 조금씩 다른데
짧은건 40분 긴건 1시간을 조금 넘기고 있습니다.
대충 줄거리는
연이어 발생하는 세계곳곳에 유명한 과학자들의 자살 및 타살 의심사건
그것을 파헤치다가 발견한
범우주적인 존재와의 연관성
그리
과거부터 시작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도전적인 드라마나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재미있게 보실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과학자들은 우주에
지구인 말고 분명히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메세지를 보내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티븐호킹 박사는
영국 이론물리학자인 고(故) 스티븐 호킹은 생전에 “잘못된 관심을 끌 경우에 대비해 우주로 메시지를 보내지 말아야 한다. 라고 경고를 했는데
저도 공감합니다.
예전부터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중에
1.돈자랑 하지말것
2. 내 약점될만한것 말하지 말것
인데 저는 이러한 행동이 2번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 역사를 봐도
우수한 문명은 항상 약한 문명을 약탈했습니다.
과연 저 먼 우주에서 오는 외계생명체는 다를까?
드라마가 범우주적 존재에 대항하기 위한
인간의 도전
그리고
과거 역사적 사건에서 이기적인 모습만 보여주는
인간의 이기심& 듣고싶은것만 듣는 무지
다양한 쪽에서
인간의 내면을 잘 보여 주고 있어서 아주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괜히 중국묻었네 안봐 라고 하시지 마시고
꼭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드라마가 보다보면
주는 메세지가 강력하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전진, 실패했다고 포기하지마라 우리는 쉽게 죽지 않는다'
good point :
물리학자가 이렇게 멋있는거야?
과학드라마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잘 보여줘서 좋음(선한발전 & 악함발전)
주고자 하는 마지막 메세지 좋음
bad point:
모르는 물리학 단어가 있어서 잠깐 잠깐 정지하면서 봤음
영어 조크 있는데 이해하면 터지고 이해 못하면 ??
별점: 4.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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