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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기&맛집/체코

체코 - 칸티나 (프라하맛집, 프라하맛집추천, 스테이크집 추천, Kantyna)

by 오엽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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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에 꽤 오래 있었는데

이런 맛집을 그동안 몰랐다니

칸티나(Kantyna) 입니다.

기차역에서 멀지 않습니다.

바츨라프 광장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5분정도 거리?

칸티나는 주문 방법이 조금 복잡합니다.

이 공간을 지나

먼저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자리가 없는 경우 입석으로 먹어야 하기도 합니다.

자리를 잡고

들어오자 마자 봤던

정육칸에서 먹을 고기를 정하고

굽기를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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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뼈다기를 줍니다.

고기는 티본에

굽기는 레어

추천드립니다.

마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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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시키고 직접 받아오시면 됩니다.

티본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사이드 메뉴들을 시켰습니다.

사이드 메뉴는 마실건 바로 맡은편에

이렇게 있습니다.

직접 받아와야 합니다.

푸트코트처럼

저기 위에 적힌 메뉴들만

지금 서비스 가능한 메뉴들입니다.

인터넷에서 봤는데 왜없지?

라고 할수 있는데

그건 진짜 없는겁니다. sold out

이렇게 받아오면

타르타르, 카르파초

타르타르는 우리로 치면 육회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른 음식점 보다 맛있긴 한데

씹는 맛이 조금 덜해서

우리나라 육회가 더 맛있습니다.

 

이게 예상외였는데

남자 5명이서

3개 시켜 먹었습니다.

대구에 뭉티기 아주 얇은 느낌인데

마요네즈때문에 기름지고

위에 뿌려지는 굵은 소금에 짭조름 하고

(굵은소금 대존맛, 먼가 비싼 소금일거 같)

올리브 때문에 풍미가 있어서

아주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티본 스테이크(1kg)

애는 비싼 만큼 배달을 해주는데요

진짜 맛있습니다.

신기하게

레어인데

썰었는데

피가 흘러 나오지 않습니다.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육즙을 잘 가둔?

근데 드라이에이징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비싼 고기니까

그래도 남자들끼리지만

사진 한방 박고

한입 먹고

두번째 부터는

사진으로 맛을 증명한다.

내가 사진찍으면

음식 뺏기는겨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2시에 늦은점심먹고

6시에 먹는건데

스테이크 더 시킬까 고민했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타르타르 1개+맥주6 + 카르파초3 + 티본스테이크(1kg) 해서

약17만원치 먹었습니다.

한사람당 3만원정도

체코 물가 생각하면 3만원 비싼데

한국비교 하면

이정도 퀄리티면 못해도 5만원 이상이다.

체코 프라하 맛집

칸티나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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