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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기&맛집/체코

체코 - 체코 프라하 근교 여행, 체스키 라이(체코의 낙원)

by 오엽 202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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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행지는 꼭 가세요

는 아니고

시간 나면 가시는거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유럽에서 한달살기 하면?)

유럽에서 오래 살다보면

가끔 산이 그리울때가 있어요

맨날 이런 풍경보다가

이런 풍경 계속보면

산이 그립달까?

나만 그런가...

하여튼

프라하 근교에 위치해있고

가기 쉬운

체코의 낙원이라 부르는

체스키 라이입니다.

#체스키라이

#프라하근교여행

프라하에서 직행 버스 타면

1시간 30분 내로 갈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동네에서도 기차 타면

1시간이면 가는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아주 조그마한 시골 마을입니다.

마을버스 터미널에서

510, 412번 타고 가시면 됩니다.

412번은 홀린에서 하차하시면 되고

412번 하차시 보는 풍경

510번은 prachov

510번 하차시 보는 풍경

여기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똑같은 돈이기 때문에

510번 버스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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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목적지 별로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타실때 목적지를 꼭 말씀하시 탑승해 주세요.

(버스 타면서 요금내는 방식, 밖에 티켓같은거 따로 없음)

이런 팻말을 기준으로 체스키 라이(체코의 낙원)은 시작입니다.

도대체 산이 어디있어? 라고 할수 있는데

팻말뒤에 조그마한 언덕이 산입니다.

그래서

평생 산을 보고 산 대한민국인에게

체코산은

딱 이런 반응입니다.

요걸 시작으로

계속 이런 산길입니다.

그래서 가다 보면

유모차로 갈수 있는길도 따로 있습니다.

400m도 산이라고 전망이 나오긴 합니다.

제가 있는 지점이 딱 중앙인데

시작점에서 오는데 딱 30분 걸렸습니다.

(덜 걸린거 같기도 하고)

 
 
 
 

딱 요정도 난이도

전반적으로 이정도 가파르기 입니다.

얼마나 산이 완만하면

체력이 남아서 옆에 다른 포인트도 다녀왔습니다.

 

여긴 조금 가파르긴 했지만

가파른 만큼 더 짧은 등반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체코산은 높지도 않고

표시가 잘 되있어서

산에 혼자 있어도 크게 걱정되지 않습니다.

두번째 사진 돌에 흰색-초록색-흰색 페인트가

코스를 안내하는 안내표시인데

저거만 따라 가면 길 나옵니다.

저거 안보이는데로는 가지 마세요.


이상으로

짧게 여행할수 있는 체스키 라이(체코의 낙원) cesky raj였습니다.

동네가 이 산 관광지로 먹고 사는 동네인 만큼

근처 맥주집도 많고 호텔도 많았습니다.

시간 많으시면

가볍게 등산 추천드리는

체스키 라이

프라하근교도시 이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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