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서구, 하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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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볼때 그닥 멀지 않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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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데 4시간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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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먹은 음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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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 장어집 하해가입니다.

하해가는 명성에 걸맞게

손님들이 엄청 많았는데요

운좋게 저희 다음부터

웨이팅을 시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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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해서 가는것도 괜찮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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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가는 기본 상차림 비가 있습니다.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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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가격은 그때그때 싯가로 결정되는데요.

그래서 정확히 얼마인지 적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앉아서 주문이 아니라, 입장할때 보았던 카운터 옆에 손질된 장어가 있는데

거기서 먹을 장어를 골라서 테이블 번호를 말씀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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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장어 600g을 6만 3000원에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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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분 기다리면

기본 밑반찬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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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좋아할거 같은 장어 탕수육 뀰맛

어른들이 좋아할거 같은 장어탕 ->추어탕 맛과 매우 유사

밑반찬을 먹으면서 기다리면

초벌된 장어가 나오는데요

상차림 비가 별도인 만큼

타지 않을까? 하면 알맞게 뒤집어 주십니다.

 

 

그리고 맛있는 색깔이 나타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요 소스가 장어의 맛을 더욱 풍미롭게 해줍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는데

한약재 맛이 살짝 나는것이

장어랑 생강이랑 같이먹으면 진짜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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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힘을 좀 쓸일이 있다 하면 추천드리는

식당 하해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