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보기190 대구 - 달성군 , 엔엘리오(enelio) 10년이면 강산이 바뀐다는데 할머니집 가는 길이 많이 바꼈더라고요 그중에서 저의 발길을 사로잡은 아주 이쁘식당 (밤에 지나가다도 봤는데 엄청 이뻣음) 엔엘리오 입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왼쪽은 카페이고 오른쪽은 식당입니다. 저는 점식식사를 위해 오른쪽으로 들어갔는데요 널직널직한 인테리어 메뉴 찹스테이크와 치킨 크림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어디 한번 맛을 볼까요 스테이크는 바베큐 소스가 아주 적절하게 어울러 진게 맛이 아주 좋습니다. 만약에 밥 있었으면 진짜 맛있었을듯 양불릴려고 감튀를 넣었구만 이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감튀 또한 엄청 맛있었습니다. 맛좋음 크림파스타 느끼한 음식을 싫어 하는 어머니는 딱 맞게 크리미 하다고 하셨고 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조금만 더 진했.. 2023. 8. 27. 대구 - 중구, 이자와 "저녁 뭐먹나?" "규카츠 먹자" "규카츠?" 대구에 규카츠 맛집 이자와 입니다. (간판이 일본어라 살짝 멈칫했음, 맞나?) 실내는 크지 않고 조그만 한데요. 맛집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이런곳에서 맛집인지 확인하는법 메뉴판 가장 앞장위에껄 시켜보면 됩니다. 규카츠 정식을 시켰습니다. (1인 정식 16000원) 화로를 하나만 준 점이 유일한 단점 고기굽는 소리를 asmr로 하고 한입 먹는 순간 고기는 입에서 사라졌습니다. 규카츠 흉내만 내는 집은 고기가 질기거나 고기 누린내가 살짝 나는데 이 집은 안에 고기는 아주 부드럽고 겉의 튀김은 과하지 않은것이 그 정도를 매우 잘지켰다. 식당에서 밥 다먹은거 본적 없는 친구도 깔끔하게 싹다 먹었으니 말다했다. 대구 1티어 규카츠집.. 2023. 8. 26. 대구 - 중구, 대원식당 이 돈이면 국밥을 먹지 라고 하던 시대가 있었는데 이제 국밥 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돈이 아깝지 않은 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대원식당 입니다. 많은분들이 돼지국밥 하면 부산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원래 국밥은 경상도 자체의 음식입니다. 경상도 사람들에게 국밥은 = 무조건 돼지입니다. 따로 국밥을 시키지 않는다면 이 집은 이렇게 위에 다대기(=양념장)와 안에 밥이 같이 들어서 나옵니다. 혹시 이런게 처음이라면 '아 양념장 너무 많다'라고도 생각하실수 있지만 이게 간이 딱 맞습니다. 만약 싱겁다면 간을 기호에 맞게 추가 하면 됩니다. 고기 건더기 보소 맛있엉 먹어도 고기가 줄지가 않아 한참을 먹고나니 이제서야 바닥이 보이는구나 만약 소주까지 함께했다면 여기가 5성급 .. 2023. 8. 25. 대구 - 중구, 그로브(GROVE) 분위기 ok 퍼포먼스 ok 맛 ok 오늘 제가 추천 드릴곳은 바로 대구의 위스키 & 와인 바 입니다. 이곳은 스피크이지바의 컨셉의 바인데요 스피크이지가 무엇이냐 #스피크이지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어있지 않고 홍보도 하지 않는 비밀스러운 가게를 말합니다. (그래서 문도 찾기 힘듦니다.) 스피크이지바는 미국 금주령 시절 몰래 술을 팔기위해 숨어서 장사하는 술집에서 유래된거라고 하는데요. 분위기 자체가 너무 제 취향이고 조용하게 친구랑 술먹기 좋아서 정말 많이 안알려 지길 바라는데 어차피 파워블로거 아니니까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그냥 양장점 처럼 생긴 공간이 나옵니다. 여기서 사진만 찍어도 꽤 괜찮게 나오는데요 여기서 비밀손잡이를 누르면 출처: 인스타그램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2023. 8. 4. 이전 1 ··· 36 37 38 39 40 41 42 ··· 4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