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인데 프라하의 비온뒤
바람은 차갑습니다.
미세 먼지 없는거 1도 없는거 보소
이럴때 한국인은 뜨듯한 국물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유럽에서는 따듯한 국밥을 찾기가 힘드니
대체 음식인 쌀국수나 라멘을 찾아죠
프라하에 일본 정통 라멘집 타쿠미 TAKUMI가 있는데요
타쿠미 라멘은 전세계적인 일본식 라멘 프랜차이즈 식당이라고 하네요.
(근데 사이드 메뉴로 김치 파는.... 세계로 뻗어가는 k-food?)
타쿠미는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더라고요
반갑게 한국말로 맞이 해주시는 사장님
(딱 봐도 한국인 처럼 보였나봐)
TAKUMI PRAHA
영업시간
월~토 : 11:30 ~ 21:30
일요일 : 17:00 ~ 21:30
(처음에는 당연히 일본인이 운영할줄 알고 밖에서 그림사진 찍어서 들어갔는데, 들려오는 반가운 한국말)
주방은 오픈형이라서
앉아서 조리과정을 보실수도 있습니다.
Senovážné nám. 1464/6, Nové Město, 110 00 Praha-Praha 1, 체코
프라하 기차역에서 천천히 걸으면 5분안?
바츨라프 광장에서는 2~3분 정도?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라멘도 팔지만 오른쪽 보시면 밥 메뉴도 있고
교자도 있고 가라야케도 있고 김치도 있고
아쉽지만 해외에서는 김치 돈내셔야 합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모를때에는
맨위 왼쪽 메뉴를 고르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맨왼쪽 시오라멘(소금)을
동행은 맨왼쪽 미소라멘(된장)을
딱 국물 먹었을때
저의 입맛에 딱 맛았습니다.
일본에서 라멘 먹었을때는 너무 짜서 국물을 마신다는 느낌보다는 살짝 적셔 먹는 느낌이였는데
여기는 시오(소금)인데 담백한것이 아주 먹기 좋았습니다.
처음 딱 메뉴 나왔을때
국물한입 마시고 난뒤 면먹고
저는 국물만 한동안 계속 마시고
본격적으로 먹었습니다.
이 사진 하나로 후기를 전합니다.
깔끔하고 담백한 일본식 라멘맛을
원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면 식감 국물 시오 저에게는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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