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신사, 현우동 (신사역 맛집, 우동맛집, 튀김맛집, 신사역 데이트,생활의달인맛집)

서울에서 약속이 있어서

갔다가

동생이 신사에서 일하고 있어서

같이 가게된

신사역 우동 맛집

현우동 입니다.

(비가 와서 직접 못찍고 로드뷰 사진입니다. 이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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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 가니

약간의 대기가 있었습니다.

블루리본에 미슐랭 빕구르망에

이미 맛이 증명된거 같습니다.

연예인 싸인도

추가로 신뢰도를 준다.

생활의 달인 명패 또한

추가로 신뢰를 준다

근데 저는 추워서

텐동하고

동생은

냉우동을 선택한

아주 기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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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 먹고싶은 주문을 했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습니다.

이렇게 셋팅이 되고 나서

텐동과 냉우동이 동시에 나왔습니다.

텐동에도 작게 우동이 나와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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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은 이렇게 기호에 맞게

깨를 갈아야 합니다.

그리고 비비고

싱거우면 처음에 나온 간장을 부어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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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꺼 한입 훔쳐 먹어본 결과

우동이 진짜

탱글탱글 합니다.

입안에서 튀어다닌다는 비유가 어울릴정도로

솔직히 일반 우동들에 비해

씹기 힘들정도로

탱글탱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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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우동의 우동면은

확실히 온도 때문인지 몰라도

탱글탱글 한데

잘 씹힙니다.

저는 온우동 식감이 더 좋고 먹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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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우동과 온우동은 확실히 개인 호불호가 있을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나만 있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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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동 튀김은 하나하나가 미쳤습니다.

튀김옷 보면 그렇게 안 바삭 할거 같은데

싶은데

먹으면 아사사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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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용물이

튀김옷과 함께 분리 됩니다.

따로 분리 되지 않습니다

딱 붙어서 운명을 같이 합니다.

호박 달달하니 맛있고

튀김 식감 또한 좋고

가지 못먹는 사람

여기로 가라

 

새우 진짜 맛있음

따로 팔면 사가고 싶음

속살도 새하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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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끝판왕은 항상 마지막에 나옵니다.

치킨 튀김

이거 리얼

무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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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당장 밤에 투잡으로

튀김선술집을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부드러운 속살 가라아게는

처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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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가라아게의 기름이 보이시나요?

저게 맛있는거임

야들야들한게

진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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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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