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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기&맛집/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브로이가스트호프 할슈타트(Braugasthof am Hallstaettersee), 할슈타트 맛집

by 오엽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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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이쁘면서

보다보니 한국과 먼가 비슷했던거 같은

할슈타트

그런 할슈타트에서

뷰를 즐기면서 맛있는 식사를 할수 있는곳이 있어

추천 드립니다.

구글 지도를 검색해서 가시면

호텔로 나올텐데

맞습니다.

요렇게 생긴 건물

1층과 야외테이블은 식당이고 그 윗층은 호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다면

여기까지 와서 실내에서 먹긴 아쉽겠죠?

이 나무가 보이시면

바로 들어가시지 마시고

줄 서서 기다려 주세요

(그냥 막 들어가면 서양애들 진짜 겁나 싫어함)

#유럽식당예절

밖에서 줄 기다리시다가

웨이터랑 눈빛이 맞으시면

독일어로 말씀하시면 제일 좋지만

힘드시다면 영어

그것도 힘들다면 손짓으로 몇명인지만 표시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혼자 왔지만

제일 좋은자리에

제일 넓은 자리로 받았습니다.

흔한 식당뷰

할슈타트는 숭어가 유명한데요.

그래서 숭어 요리와

에스프레소 한잔을 시켰습니다.

초콜릿과 넉넉한 물

 

달랑 에스프레소만 주는게 아니라

넉넉한 물과 초콜릿을 주는거 보니

아직 마시기전이지만 커피에 대한 예의를 조금 아는 식당입니다.

에스프레소 3.9유로 = 약 5100원

그리고 나온 숭어요리

포렐렌 필레

배가 너무 고파서

실수로 먹고 찍었습니다.

이 숭어는 이 앞에 호수에서 잡은 숭어라고 합니다.

맛은 마치 맛있는 고등어 구이 같은?

아니다 삼치같은?

상당히 부드러운 식감에 적당한 간이 였습니다.

감자 대신에

밥 주면 진짜 소스에 밥도 비벼 먹었을듯

16유로 =약22000원 였습니다.

만약

생선이 싫으시면

돼지고기 요리 슈니첼도 있고

파스타 메뉴도 있고

스테이크 요리도 있으니

직원한테 추천 받으시는것도 추천 드립니다.

저는 구글에 송어가 유명하다고 들어서

직원한테 물어서 추천받았습니다.

*주의*

현금만 받음, 카드 안됨

그리고 만약 숙박을 하시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맥주 추천 드립니다.

레스토랑에서 직접 제조하는 수제 맥주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쉽게 운전해야해서 맛을 보지 못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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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할슈타트 가신다면 추천드리는 뷰 & 음식 맛집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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