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막걸리 : 범표생막걸리

만약 누군가가 저에게

제일 좋아하는 술 종류가 뭐냐? 라고 묻는다면

아마 저는

조금 고민하다가

막걸리 라고 대답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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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지는 않고, 목넘김 부드럽고, 탄산도 있고, 맛도 다양하고

그래서

막걸리를 제일 좋아하는데

한번도 안썻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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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블로그 처음등장한 막걸리입니다.

어머니랑 장보러 갔다가.

병이 이뻐서 사본

범표생막걸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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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치고 조금 비싼데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병이 일단 이쁘고

생막걸리니까

감당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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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을 이용하고

지역술인 만큼

인터넷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마트보다 인터넷이 확실히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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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원목으로 되어있을만큼 고급화 되어있습니다.

728x90

따를때 보면

나름 막걸리에 로써 일반 막걸리 보다

걸죽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목에 들어와서도 걸죽하게 들어왔습니다.

마치 걸죽한 미숫가루 느낌?

탄산의 느낌은 있긴 하지만 거의 없는 느낌

맛은 처음에 소다향이 강했고 뒤로는 단맛이 따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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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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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인터넷 가격 11,000원대

마트가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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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처음 강한 누룩소다향, 전형적인 막걸리 냄새에 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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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처음 소다맛 나다가 뒤이어 따라오는 단맛

밀키스 그래 밀키스인데 우유 많이

부드러워서 막 먹으면 안됨 그래도 9도임

술입문자들 주의를 요하는 술, 너무 잘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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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출처: mbc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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