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곳은
서래마을에 브런치 맛집
헤이베르트 입니다.
친구와 함께
조금 귀티나게
브런치를 먹기로 했습니다.
식당오픈 시간은 9시 부터입니다.
지하철 기준
거리가 쪼오금 아쉽긴 한데
날씨 좋은 봄이나 가을에는
설렁설렁 걷기 좋습니다.
반포공원 걷다 보면 도착합니다.
제가 방문한게
주말 기준 10시였는데
만석이였습니다.
평일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주말에 방문하실 예정이면
예약을 하고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웨이팅 장소는 특별히 없어서
여기 앉아서 기다려 달라고 직원분이 그러시는데
웨이팅이 많지 않으면 여기에 앉아서 기다리는것도
꽤 분위기 있습니다.
저희는 한 1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풍경보면서 기다리다 보면
자리를 안내 받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메뉴판 뒷장은 와인이 적혀 있습니다.
메뉴 이미지가 궁금하시면
카운터에 가면 태블릿으로 보여줍니다.
그리고 선결제 시스템입니다
카운터에서 선결제 하고 나면
이렇게 번호표를 줍니다.
한 20분정도 친구랑 수다 떨고 있으면 메뉴가 나옵니다.
커리 풀리드 포크 리조또, 바질 그린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리조또는 쌀알은 알맞게 익었습니다.
그런데 현미 특성상 씹히는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커리의 향이 느껴졌지만
흔히 우리가 아는 오뚜기 카레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고 향만 느껴져
살짝 싱거운데 생각이 들때
폴드포크(빨간색 돼지고기)부분을 함께 먹으니 아주 알맞았습니다.
돼지고기가 페페로치노로 함께 조리되어 매콤한데
향만나고 싱거운 카레리조또에 함께하니
매콤한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따로 먹으면 별론데 둘이 같이 먹으면 맛있음
추천
바질 그린파스타
처음에 저 하얀색이 리코타 치즈 같은 치즈 계열인줄 알았는데
순두부였습니다.
섞지 않고 위에만 찔러서 먹으니
그냥 바질맛 나는 파스타 정도 였는데
위아래 섞어서 먹으니
밑에 소스와 호두가 섞이면서
단순히 풀맛 본연의 맛만 나던 파스타가 소스의 고소한 맛이 어울리며
매우 맛있어 졌습니다.
빈그릇으로
맛을 보증합니다.
ps.근데 강남인지라
가격은 좀 있더라
저렇게 먹고 3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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