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여행 하다보니
맨날 먹는건 쌀국수고, 빵이고, 해산물이고 하다보니
먹어도 차지 않는 허전함에 찾아낸 식당
스테이크집입니다.
PapaSteak 입니다.
마케비치 해변과 매우 가깝게 위치 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입구에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식당앞에는 이렇게 한글로 되어있는데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메뉴판은 영어 & 베트남어 뿐이니
사진 찍는거 추전드립니다.
식당은 크지 않습니다.
딱 식당 중앙에 위치했고 제 기준 좌우 사진입니다.
직원은 제 기준 베트남에서 만난 그어떤 사람보다 영어를 잘했습니다.
메뉴 주문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맥주와 일반스테이크, 관자와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족외에 손님이 3팀 더 있었는데
손들면 바로 올정도로 전담마크하는 직원도 있었습니다.
메뉴 주문과 동시에 바로
식전빵이 나옵니다.
반미에 그 빵인데
바로 데워서 나오기때문에 아주 맛있습니다.
마치 아웃백에 나오는 빵처럼
이것만으로도 배채우기 가능할정도로 맛있습니다.
옆에 소스랑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수저를 이렇게 깔끔하게 셋팅해줍니다.
베트남 로컬 식당들은 수저가 좀 더러운데
이렇게 해주는게 기분상 많이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맥주가 서빙됩니다.
이렇게 서빙이 되는데
맥주가 이미 냉장 보관되어 있어 시원합니다.
개인적으로 맥주를 얼음에 섞어먹는거 싫어합니다.
그럼 아주 밍밍해지기 때문에
근데 베트남은 많은 식당들이 그냥 맥주에 저렇게 얼음으로 주더라고요.
근데 여기는 아주 다행이도 차가운 맥주가 있습니다.
그치만 식는게 싫은 저는 이렇게 먹었습니다.
어머니는 배가 부르셔서 안시키셨고
저와 동생만 시켰습니다.
시킬때 어떻게 구워줄까를 묻길래 미듐레어를 부탁했습니다.
근데 주문할때 사이즈를 따로 안물었는데
그래서 200g 올거라고 당연히 예상했는데
140g이 와서 살짝 당황
개인적인 견해로
미듐레어라기 보다는 미듐인거 같았습니다.
(반박시 님들 말이 다 맞음, 그냥 개인적 견해)
스테이크는 고기의 육향을 느끼기에는 소스가 너무 듬뿍발라져 있어 힘들었지만
소스가 이렇게 발려진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마치 우리가 우리나라에서 먹는 스테이크가 일본식 돈까스라면
베트남 이곳 스테이크는 우리식 경양식 돈까스 느낌? 소스로 가득 덮어버리는
소스가 달달한게 함박느낌도 나는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껀 살짝 양념치킨소스 느낌은 매콤 달콤이고
동생꺼는 그레이비 소스인데 살짝 양파맛이 나는 소스였습니다.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애기들이 무조건 좋아할 맛
관자가 살짝 무 구운것 처럼 나왔는데
탱글탱글한게 씹는 맛이 있어 좋았습니다.
관자의 맛이 약해 소스랑 먹으니 좋았습니다.
리얼 후기는 깔끔하게
빈그릇으로 증명합니다.
약8000원에 가성비있게 즐길수 있는 베트남 다낭 스테이집 파파스테이크 추천드립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인테리어
좋은 서비스
가성비 갑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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