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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기&맛집

아제르바이젠 - 바쿠(baku) 번개치기

by 오엽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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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의 유튜브 시작점

아제르바이젠 바쿠에 왔습니다.

레이오버가 15시간이길래 겸사겸사 놀아나 보자 싶어서

공항밖으로 나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여기서 비자를 신청해야만 밖에 나갈수 있습니다.

(왜케 흔들렸지?)

비자 비용 미국 30달러입니다.

(은행 앱에 45000원 찍혀있더라...)

이만한 영수증으로 나오는데

버리시면 안됩니다.

나갈때 검사하고 들어올때 이거 제시 해서 검사 받아야 합니다.

바쿠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2가지 인데

택시, 버스가 있습니다.

택시는 안타봐서 금액을 모르겠습니다.

출국장에서 나오면 atm랑 환전소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atm로 소액 인출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바쿠 왠만한데 카드 다 되서)

(50마나트 24년 6월 기준 1 마나트 800원)

여기서 교통 카드를 사시면 됩니다.

교통 가드 가격은 2마나트 입니다.

*절대 큰 금액을 넣지 마세요,

거슬러 주지 않고 다 저장합니다.*

교통비 뭐 다 쓰면 되지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공항에서 다운타운 까지

1.5마나트 = 1200원 정도 입니다.

버스는 공항 나가면 이렇게 간판있는데

airport express

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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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릴것도 없습니다.

버스 저거 두대서 30분 간격돌아 다니고

딱 3번 섭니다

바쿠 중앙 기차역 & 28 May 지하철역이 종점으로

여기서 내리시는게 돌아다니기 매우 편하실겁니다.

바쿠 정중앙이니까

저거 보이면 내리시면 됩니다.

기차역 근처에

수화물 보관소가 있다고 해서

땀줄줄 흘리면서

이모티콘 보면서 찾아다녔는데

없어서

경찰한테 물어보니까

기차역 근처에 없데요.

(없으면 가리던지 지워라 좀)

바쿠에는 신기하게 경찰관이 진짜 많은데

경찰들 진짜 친절합니다.

그래서 실망한 표정으로 짐 보관할때 없냐고 하니까

따라 오라고 해서 가니까

 

여기에 맡겼습니다.

이런데 맡겨도 되나 혼자 생각할때쯤

저기 cctv있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경찰관

(경찰은 경찰이구나 눈빛을 읽었어)

(근데 가격은 좀 비싸게 받더라 10마나트 = 8000원 지불 했습니다.)

경찰한테 고맙다고 하니까

영어로 "friend your welcome"이라 말하고 사라졌습니다.

콜라라도 하나 사줄걸

(위치는 바쿠중앙역 상가 kfc정면 기준 왼쪽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쿠 지하철은 엄청 저렴합니다.

이건 0.4 마나트 입니다 = 320원

(나 애기때 버스요금이였던거 같은데)

그런데 기름이 나는 나라인데 지하철에 에어컨이 안됩니다....

그리고 살짝 번거롭습니다.

왜나하면

저기 28 may역 철로 한개로 지하철 노선3개가 지나갑니다.

즉 나는 레드라인을 타고 싶은데 그냥 타면 녹색으로 갈수도 있고

연두로 갈수도 있습니다.

이거 몰라서 왔다갔다 2번 했습니다.

그래서 타실때

여기에 나오는

어느 방향 열차인지 잘 보고 타셔야 합니다.

바쿠에서 가장 유명한 명소인

Highland Park

9R5H+4G3, Bakı, 아제르바이잔

하이랜드 파크에 가시면 바쿠 전경을 한눈에 담을수 있습니다.

여기서 내려서 쭈우욱 올라가시면 됩니다.

한 20분만 올라가면 되긴 한데

날씨가 날씨인지라

좀 힘들수도 있습니다.

(정상 까지 가는 트램이 무슨 이유인지 운영을 안합니다)

저기 바다 부터해서

여기 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저 빛나는 부분 부터가 하이라이트 입니다.

현지 연인 가족들의 데이트 성지라고 합니다.

 

올라가니 고딩인지 중학생인지 졸업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개들이 같이 찍자고 해서 나도 찍은건 또 함정

내 폰으로도 찍을걸...

(왜 찍자고 한건지 모르겠다)

더 위에도 올라가고 싶은데

무슨 뮤직비디오 촬영한다고 못올라갔다.

같이 사진찍은 애들한테 물어보니 누군지 모르겠다고

러시아어 쓰는거 보니 러시아 가수 같다고

이렇게

바쿠의 상징 건물

플레임 타워를 구경하고

(건물 희안한데 이름에 맞게 잘 지은듯)

내려 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역 앞에

여기서 간단하게 한끼 했습니다.

고등어 샌드위치와 물 하나 해서

4.5마나트 (고등어 3.5+ 물 1) = 3600원

가성비값 입니다.

맛도 좋고

샤슬릭 케밥도 맛있어 보이던데

배가 불러서 못먹었습니다.

(누가봐도 이쁜식당은 한국백반집? 아니면 쪼금 비싼 정도 인데, 노점가격은 옛날 동네마다 있는 포장마차 물가)

머무는 시간이 짧아서 한건 많이 없지만

시간만 있으면 더 놀기 좋은 도시같습니다.

1박2일 ~2박3일 정도 놀러오기 엄청 좋은 나라 인거 같습니다.

ps. 50마나트 중에 24마트 밖에 안썻다.

=2만원 밖에 안썻다.

1인당 하루에 5만원도 충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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