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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후기&맛집

대전 - 유성구, 태평소국밥 (대전맛집, 태평소국밥, 대전먹거리, 대전놀거리, 대전명소)

by 오엽 2024.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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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빵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많은데

맞긴하지만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지로써

식문화가 발달 안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본곳은 바로

대전의 명소중 한곳

태평소국밥입니다.

대전에 태평소국밥 치면

여러곳이 나오는데

제가 간곳은 유성구에 위치한 태평소 국밥입니다.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좋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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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오니

오래된 맛집의 향기는 나는데

사람이 생각한거 보다 많이 없어서 조금 의아했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벽면에 붙어있고

아주 다양한 주의 사항이 붙어있습니다.

주의사항이 이렇게 많은거 보니 사람이 많이 온다는건 확실히 증명이 됩니다.

저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인

소국밥과 육사시미를 시켰습니다.

국밥은 이렇게 맑은형태로 나오고 따른 국밥들처럼 다대기는 없습니다.

 

밥은 어디있냐고요?

안을 섞으면 이렇게 안에 말아서 나옵니다.

이렇게 말아서 나오는게 싫으신 분들은

따로 국밥을 시키시면 됩니다.

육사시미 小자는 이렇게 나옵니다.

국밥 나오고 한 5분정도 뒤에 나옵니다.

본격적인 맛 후기를 적어보자면

국밥은 담백합니다.

흔히 아는 순대국밥이나

돼지국밥처럼 간이 강한 느낌은 없습니다.

담백한 소고기 무국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좀 아쉬운데;;;라고 생각이 들다보면

어느새 줄어들어가는 그릇을 볼수 있습니다.

담백해서 꿀떡꿀떡 들어갑니다.

그리고 소고기 건더기가 많아서

어떻게 먹어도 밥에 고기가 딸려와

매우 좋습니다.

요즘 평균 국밥 9000원 시대에

이정도 고기양이면 9000원이면 혜자라고 봅니다.

#태평소국밥

#태평소국밥후기

#대전맛집

육사시미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표준적인 맛을 즐길수 있는게 가장 강한 장점인거 같습니다.

다른 지방이나 다른곳에서 이정도면 2만원 달라고 했을꺼 같음

(저게 12000원치)

육사시미 또한 아주 담백한 맛입니다.

대구의 뭉티기처럼 강한 양념장도 없고

다른 육회들 처럼 배나 계란 다른 소스들 없이

아주 순수하게 담백함으로 승부보는 녀석입니다.

태평소국밥은

딱 대전포지션 같습니다.

막 자극적이지 않은 지역인데

우리나라 5대 광역시야

맛집 포지션에서

딱 중간을 지키고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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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근데 이 모든것들이

소주없이 먹어서

더 담백하게만 느꼈을수도 있습니다.

만약 소주랑 함께 했다면?

국물 리필해달라고 했을수도(리필은 안된데요)

만약 소주랑 함께 했다면?

육사시미 소자 하나 더 시켰을수도

저희가 5시에 갔을때 줄 하나도 없었는데, 다먹고 6시에 나오니까 줄이줄이

식사하실분들은 조금일찍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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